서울에 있는 노을캠핑장에 다녀왔어요!

남편이 캠핑장에서 비비큐를 하고 싶다고 해서 남편 친구 하고 같이 서울에 있는 노을캠핑장에 갔다왔어요!

노을캠핑장

한강 근처에 있는 공원 안에 있네요
또 근처에 MBC 본사도 있더라고요
입구에서 캠핑장까지 걸어서 가기엔 좀 거리가 있어서 버스로 가기로 했어요
요금은 편도 2,000원이도 왕복 3,000원이라서 저렴하게 갈 수 있네요

노을캠핑장에 도착했어요!
우리는 식료만 이마트에서 사가지고 캠핑도구는 간단하게 가져왔어요
불을 붙이는 물건도 여기서 준비할수 있어서 예약만 하면 편하게 올 수 있겠다고 느꼈네요

걸어가면 역시 하는 사람이 많네요 ㅎㅎㅎㅎㅎ
일박하고 갈 사람도 있을것 같고 비비큐만 하고 갈 사람도 있을것 같네요

일반적인 캠핑장보다 넓은 느낌이라 좋네요♡
날씨도 좋은 날에 와서 좋았어요!
그런데가 서울 시내 안에 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예약만 잘 한다면 다음에 아이도 같이 가는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남편이 미리 예약하고 계산을 해서 잡아 둔 자리에 가면 바로 시작 할수 있었어요!

남편하고 친구들은 맥주하고 같이 먹고 즐겨있었어요
저는 술을 못 먹어서 먹기만 했는데 밖에서 먹어서 그런지 기분도 좋고 맛있었어요♡

남편도 남편친구도 몸이 크고 많이 먹은 편이라서 고기가 어마어마 했어요 ㅎㅎㅎㅎㅎ양이 많아서 저는 바로 배가 풀었어요

그냥 고기뿐만이 아니라 두꺼운 베이컨까지 준비하더라고요
저는 고기보다는 파프리카,아스파라거스,버섯 같은거 더 좋아해서 야채를 더 많이 먹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