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rom&nd의 겨울쿨톤에 좋은 틴트

미용실에서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았을 때 겨울쿨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최근에는 겨울쿨톤에 맞는 화장품을 모으고 있습니다.

[잠실새네]퍼스널컬러 진단 + 염색을 할수있는 우리쌤이 있는 미용실 MAKE A HAIR(메이크에이 헤어) 흰머리도 눈에 띄어서 염색을 하고 싶어서 미용실을 알아보다가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고 컬러도 해주는 곳을 찾았어요....

이번에는 미용사분께도 추천받은 틴트를 샀기 때문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om&nd(롬앤) 틴트를 추천받았습니다.

rom&nd

한국에서 활약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Saerom Min님라는 분이 2016년에 런칭한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퍼스널 컬러를 중시하는 Saerom Min님의 고집스러운 컬러가 즐비한 화장품으로 일본에서도 판매되고 있네요.

블러 퍼지 틴트

BLUR FUDGE TINT(07 COOL ROSE UP)

컬러는 07 쿨 로즈 업이라는 색으로 했어요

지금까지는 안 써본 것 같은 컬러라서 신선했어요.

제가 샀을 때는 네일도 같이 붙어 있어서 저렴하게 살 수 있었던 느낌이 들었습니다.

둘 다 비슷한 색상입니다.

틴트는 매트한 느낌으로 되어 있고 바닐라 에센스 같은 달콤한 향이 났어요.

팁은 사선 컷팅으로 길쭉한 느낌으로 바르기 쉬워 보였습니다.

상품명에 블러라는 말이 들어있는 만큼 패키지는 매트하고 푹신푹신한 인상이었습니다.

손에 묻혀보니 파우더리한 포근한 질감으로 벨벳 질감과는 또 다른 사용감이었습니다.

입술에 발라보니 뽀송뽀송하고 바닐라 에센스 같은 향으로 힐링이 됐어요.

얇게 바를 수도 있고 밀착도 잘 해줘서 색감도 좋아요.

색상은 왕도의 푸른빛 핑크 느낌으로 겨울쿨톤을 위한 립입니다.

네일도 발라봤어요.

혈색감을 살려주는 컬러라 손에 잘 어울린것 같았어요

rom&nd의 겨울쿨톤에 좋은 틴트

겨울쿨톤에게 어울리는 틴트를 사봤어요.

미용사 추천이라 사기 편했어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지금까지 사용해본 적이 없는 색상이라 낯설었는데

며칠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져서 자신에게 맞는 색감이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틴트로 바꾸고 나서 ‘귀여워졌네’, ‘예뻐졌네’라는 칭찬을 받는 일도 늘어나서 기쁩니다.

퍼스널 컬러에 맞는 걸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